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대 원숭이 (문단 편집) == 특징 == >'''모르는 척 하지마라! 달이 완전한 원으로 될 그때야말로 우리 사이어인의 본능을 발휘할 수 있는 때가 아니냐!''' >---- >- [[라데츠]][* 지구에 달이 있어서 다행인 이유가 뭐냐는 손오공의 질문에 대한 대답. 이후 거대 원숭이로 변해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손오반을 보고 혼란에 빠진 피콜로가 이 대사를 떠올려 달을 파괴해 손오반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다만 이 말을 몰랐던 손오공과 다르게 부르마와 무천도사는 바로 라데츠의 말을 이해하고 공포에 빠졌다. 어린 시절의 손오공이 이성을 잃고 거대 원숭이로 변신한 장면을 몇 번이나 보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 듯..] 꼬리가 있는 [[사이어인]]들은 [[보름달]]을 보면 거대 원숭이 괴물로 변신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달의 크기에 상관없이, 보름달에서만 나온다는 1700만 제노 이상의 부르츠파를 눈으로 흡수해야 발휘된다고 한다. 이 때 덩치는 본래 체구보다 30 ~40배나 더 커지고 전투력은 평상시의 '''10배'''로 강해진다. 이 능력이 꽤 절륜하고 또 그걸 사이어인들 스스로 알기 때문에 수준이 낮은 별에는 거침없이 아기들을 전투원으로 보낼 수 있었다. 사이어인들 자체가 하급 전사라 한들 우주의 대부분의 종족들이 가진 평균치보다 더 높은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걸 10배로 뻥튀기하니 당연히 상대가 될리가 없다. 실제로 전투력이 10이라고 공인된 무인편 시작 시점의 오공은 이미 그 상태로도 총화기를 다 틩겨내고 거대 공룡을 가볍게 때려잡는 등 초인적인 피지컬을 보여줬는데 이거의 10배인 100의 전투력이라면 레드리본군을 혼자서 섬멸할 즈음의 오공이 기록한 전투력으로 무천도사와도 맞먹고 인간 군대는 상대도 되지 않는 상태. 지구 최강의 무도가 중 하나였던 손오반도 대원화한 오공에게 압사당했을 정도로 대원화의 위력은 상당했다. 어린 아이가 행성 하나를 초토화 시키는게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보여주는 장치가 거대 원숭이라는 것. [[라데츠]]가 손오공에게 언급하길 지구는 수준도 낮고 만월도 있기에 오공이 보내졌다는 발언에 근거한다. 겉보기엔 스피드가 느려질 것 같지만 엘리트 전사인 베지터는 거대 원숭이 상태에서도 인간형일 때의 빠른 민첩성을 100% 그대로 유지하며 손오공을 압도했다.[* 다만 이때 거대 원숭이가 된 베지터와 오공의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한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꼬리를 자르거나 보름달을 파괴하면 변신이 풀린다. 또한 상기한대로 부르츠파를 눈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즉 수면이나 기절 등의 이유로 달이 떴을 때도 변신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손오반(할아버지)는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어린 오공이 보름달을 보지 못하도록 일찍 재웠고 손오반 역시 오공 식구들이 일찍 자는 습관을 지녀서 의도치 않게 4살 때까지 한번도 보름달을 본 적이 없어 피콜로와 수련할 때 처음으로 거대원숭이가 되었다. 그래서 오공은 베지터가 거대원숭이가 된 모습을 보고나서야 거대원숭이의 정체를 깨달았다.] 당연히 보름달이 없거나 아무리 위성의 크기가 커도 보름달이 아니라면 변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일부 사이어인들은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는 대신에 1700만 제노 이상의 부르츠파를 내는 구체인 [[파워볼(드래곤볼)|파워볼]]을 만들어 스스로 변신할 수 있다.] TV판 버독 스페셜을 참고하면 하급 사이어인들은 '''보름달이 있는 별에 떼로 몰려가서 한꺼번에 변신 → 쓸어버리기'''라는 전법을 즐겨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급 전사인 [[라데츠]]조차 이 상태라면 전투력이 15,000이나 되는데, 이런 전투력의 존재가 여럿이 몰려간다면 어지간한 행성은 그냥 끝장이다.[* 거대 원숭이로 변한 어린 오반만 해도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가 '''이대로면 [[지구]]가 파멸한다'''고 언급할 정도로 절륜한 파워를 보여준다.][* 라데츠전에서의 손오반이 최대로 풀파워를 낸 것이 1307이었다. 즉 거대 원숭이로 된 손오반의 전투력은 13070으로 내퍼를 가볍게 압도하는 수준이라는 것.] [[내퍼]]의 경우 전투력이 '''4만'''까지 부풀어 프리저의 측근인 [[도도리아]]와 [[자봉]]을 압도하게 되고, [[베지터]] 역시 [[프리저 군]] 시절 전투력 18,000이 10배로 뻥튀기되면 '''18만'''이 되는데, 단순 전투력만 따지면 최고 심복인 [[기뉴]](12만)조차 확실하게 능가한다. 여하간 보름달이어야 한다는 조건하이긴 하지만 수련 등의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스태미너의 소모 없이 단숨에 엄청난 전투력의 향상을 가져다주는 변신 능력으로 사이야인이 우주에서 전투민족으로 이름을 날리는 데 확실히 한몫한 기술이다. 다만, 사이어인 중에서도 고위층에 있던 [[파라가스(신극장판)]]가 '거대 원숭이 변신은 이성을 잃게 한다.'며 일반화 했고 거대 원숭이는 최후의 수단 취급을 한것을 보면 거대 원숭이가 되는건 본편 베지터 전 같이 밀릴때나 사용하는 비장의 수단이었을 수도있다. 베지터는 태어날 때부터 거대 원숭이 괴물로 변신해도 말을 하는 등 이성이 있었으나 (게임판의 [[베지터왕]] 또한 변신해도 말하는 등의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스스로 [[파워볼(드래곤볼)|파워볼]]을 스스로 만들 역량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퍼 역시 거대원숭이 상태에서 이성을 유지한다.) 손오공과 손오반은 작중에서 이성을 찾은 적이 없다. [[크리링]]은 이 둘의 경우 변신했을 때 이성을 잃었다기보다 사이어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오반의 경우, 지구인의 피가 섞인 [[혼혈]]이었기 때문에 오공의 경우에 비해 다소 희미하게나마 이성이 남아있었고 크리링과 오공의 베지터를 공격하라는 절규를 듣고 지체없이 베지터만을 공격한 것이 근거이다. 그냥 베지터가 특별했던 걸지도 모른다.[* 오반이 거대 원숭이가 되어서 광폭하게 날뛸 때 오공이 오반을 부르자 마치 "네" 라고 답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나온다.] [[토리야마 아키라]]에 의하면 거대 원숭이 변신에 필요한 [[꼬리]]는 일정 수준 이상 강해지면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정확히는 "사이어인이 거대 원숭이보다 강해진 이후로는, 꼬리가 잘리면 더는 재생되지 않는다."고 한다.[* 거대 원숭이의 힘엔 절대적인 수치가 있는 게 아니라 해당 사이어인이 강해지면 그만큼 상대적으로 강해지기에, "일정 수준 이상 강해지면"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혹은 꼬리가 잘린 시점을 기준으로 꼬리가 재생되기 전에 통상 전투력이 10배 이상 증가하면 재생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오반과 베지터가 꼬리가 재생되지 않기 시작한 건 프리저 편 때부터인데 여기서 이 둘은 잠재 능력 해방과 사이어인의 파워업을 이용해 전투력이 10배 이상 올라갔다. 확실한 건 불명.][* 슈퍼에서 추가된 제 6우주의 사이어인들도 이 같은 이유로 전원 꼬리가 없다. 참고로 이들의 전투력은 오공과 베지터가 요령을 가르쳐주자 바로 초사이어인이 되었던 만큼 최소 300만 이상이다.] 꼬리는 사이어인을 강하게 하지만[* 대원화 변신 이외에도, 소년기의 오공은 무술대회 도중 꼬리가 다시 나자 괴력을 얻은 적이 있다. 또한 정사는 아니지만, [[칸바]] 역시 코믹스에서 기로 꼬리를 만들어내자 파워가 상승했다. 잘려서 떨어진 파워가 돌아온 것인지, 꼬리 자체가 힘을 늘리는지는 불명.], 동시에 약점이 되기도 하기에, 꼬리에 의존하지 않을 정도가 되면 다시 자라지 않게 된다고 한다.[* 물론 손오공이나 내퍼처럼 꼬리를 잡아도 무력화되지 않도록 단련시킬 수는 있다. 그게 좀 힘들다는게 문제지만..] 드래곤볼 최초의 변신 능력이자 강화 능력이고, 초창기 드래곤볼은 [[서유기]]가 원전이라는 흔적중 하나였지만 이후 등장하는 [[계왕권]]이나 '''[[초사이어인]]''' 등의 변신에 밀려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입지가 좁아졌다.[* GT에서는 거대화에 필요한 꼬리가 [[초사이어인 4]]와 중요한 관계가 있다.] [[브로리(신극장판)]]의 경우 이 거대 원숭이의 파워를 인간의 모습을 유지한 채 사용하는 [[분노 형태]]가 있다. 하지만 덩치가 큰 거대 원숭이에 비해 몸집이 작아져서 더 잽싸게 움직일 수 있는 모양이다. 황금 거대 원숭이에서 이성을 찾은 초사이어인 4와 닮은 컨셉 때문인지, 황금색 눈을 가지고 있다. 대신 이성을 잃는 건 마찬가지인데[* 다만 이성을 완전히 잃는 것은 아닌지 신극장판 작중 오공의 금박묶기에 묶인 브로리가 대화를 통해 조금씩 진정하는 모습과 브로리의 초사이어인 각성용으로 프리저에게 살해 당한 파라가스의 시신을 보자마자 아버지의 죽음을 인식하는 등 최소한의 이성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피드가 떨어지는 단점은 없어서 그야말로 전투능력 자체는 상당한 수준으로 된다.[* 본래 노멀 상태에서는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한 베지터에게 무참하게 털렸으나 이 분노 상태가 되자마자 스팩에서 초사이어인 갓을 압도하기 시작하나 블루 상태에서 어느 정도 호각을 유지했다. 또한 이론상 초사이어인 3의 배율 차이가 초사이어인 1의 8배, 초사이어인 2의 4배라면 브로리의 분노 형태 기준 초사이어인 3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초사이어인 갓에 비해 블루쪽이 갓보다 10배로 상승폭이 크니 다른 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과 병행한다면(브로리의 초사이어인 형태들이 이 힘을 발휘하는지는 논란이 있지만) 갓과 블루를 제외한 초사이어인 단계보다 더 강한 변신이 된다.]그리고 사실 손오공도 달을 안 보고 거대 원숭이의 힘을 쓴 적이 있는데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피콜로 대마왕을 상대하기 위해 힘을 끌어내기 위해 마신 초신수로 죽음의 고통을 겪으며 결국 극복해내면서 거대 원숭이의 힘을 끌어냈다. 사실 보름달이 뜨면 변신한다거나 이목구비의 형태 등등을 보면 원숭이보다는 늑대인간 기믹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 주인공 손오공의 원전이 [[서유기]] 돌원숭이라 원숭이 괴물이 된 것 뿐. 실제 동물로는 [[개코원숭이]]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드래곤볼에서의 거대 원숭이의 얼굴 생김새는 오히려 유인원 종류 보다도 신룡의 얼굴과 더 닮아있다.(긴 주둥이, 붉은 눈, 날카로운 이빨) 보름달을 보더라도 너무 오랫동안 보지만 않으면 보름달 밤에도 변신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며,[* 실제 오공 등이 대원화할때를 보면 몇초 정도는 변화가 없다. 다만 대원화가 시작되려하면 시선이 보름달에 고정되어 자기 의지로 돌릴 수 없다.] 모든 사이어인들이 전부 대원화를 경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